직장인 새벽 영어회화 10개월차 리뷰

"중국의 공산주의는 어떻게 100년동안 지속되었는가?"

 

이 질문에 제 영어회화 첫 질문이었습니다.

듣고 처음에 든 생각은 망했다 였죠.

 

의외로 이 질문에 대한 다른 참여자 분께서 쉽게 답을 내놓으셨습니다.

"Why not? 조선 왕조도 500년동안 지속되었는데?"

 

공산주의라고 하여 복잡한 사회주의 체계에

중앙 체제, 언론 검열, 군사력 등등 어려운 키워들을 떠올리고 있었는데

그 말을 듣고 딱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그 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어회화' 는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

나의 의견을 쉽게 다른 사람한테 전달하는 거라는걸요.

그 덕분에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회화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제가 10개월동안 영어회화를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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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방식

 

단체 온라인 회화 (주 2회/40분)

 

1. 전날 주제 영상 링크 사전공유

2. 영상을 보고 한 사람씩 의견을 말하고 그에 대한 꼬리치기 의견들을 주고받기

3. 선생님의 총정리 전달 및 스몰토크 진행

 

🔽 영어회화 실전편 🔽

https://nworker.tistory.com/11

영어회화 실전편: 주제, 말하는 방식,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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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리뷰

 

1. 제대로 영어실력이 늘려면 추가적으로 공부해야한다.

복습과 단어 공부 필수!

전 복습과 공부가 솔직히 부족해서 반성합니다. 2분기부터 영어공부법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효과가 있더라면 이 방법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표현을 익히고 배워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잊어버리거든요.

공부하지 않고 실력이 버라이어티하게 늘 수는 없습니다.

문장을 재구성해보며 복습하고 단어를 외우는 것, 

영어실력을 늘리려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2. 한 주제에 대해서 깊이 이야기할 수 있다.

토론 실력 향상

사실 제가 영어회화로 진행하는 내용들은 한국말로 해도 어려운 내용일 때가 많은데요.

 

그만큼 어떤 주제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면

다음번에 같은 주제나 비슷한 주제가 나왔을 때, 이야기 하기 쉽습니다.

 

사례) 회화에서 위안부에 대해 이야기할 일이 있었는데

너무 단어들과 설명이 어려워서 잘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아쉬운 마음에 단어를 폭풍 서치해가면서 연습했고,

그 결과, 어떤 외국인이 이 문제에 대해 물어도 그 사건의 배경과 현재 양국의 관계 등 

모두 설명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일단 안하는 거보다는 낫다.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

영어실력이 엄청 크게 안 느는데 왜 해요? 

묻는다면 당연히 안하는 것보단 낫기 때문이다.

 

영어를 아무리 못하는 사람이라도 외국에 나갔을 때 막귀라도 트이는 이유가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말하고 듣고 소통하다보면 느릴지언정, 조금식 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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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어회화 리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영어회화는 선생님과 팀원, 그리고 방식에 따라 엄청 다른데요.

1. 단체 오프라인 회화
2. 1:1 전화 영어
3. 단체 온라인 회화

저는 이렇게 3가지를 경험해봤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비교분석글 가져올테니 댓글 남겨주세요 :)

 

제가 반응을 안해주시면 어떤 것에 여러분들이 관심이 있는지 몰라서요 😥

저에게 작은 신호를 주신다면 그 신호를 받아 총알같이 만들어 오겠습니다.

 

함께 유창하게 영어 잘하는 그날까지! 함께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