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는데 제가 제주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3주동안 손품만 팔며 온라인 매물을 뒤졌는데 성에 차는 걸 못찾다가
3주만에 마음에 드는 집 몇개가 나와서 내려가 바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매물은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서 찾았고요.
매물을 찾으면서 제가 원하는 조건의 괜찮은 매물이 나오는 부동산을 아예 기록해두었습니다.
무턱대고 내려오기보단 그래도 볼 최소한의 매물 2~3개는 확보한 후에 내려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발로 뛰어서 보는 매물들은 생각만큼 잘 안나타나거든요. 그런 매물들은 상태가 안 좋은 것들도 많고요.
집구하는 법
https://nworker.tistory.com/38
1,2번 매물 후기 (같은 건물)
집이 한적하고 오름, 바다가 가깝고 마트도 가까워서 위치는 최적이었습니다.
다만, 창이 너무 작고 갑갑해서 제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신식 오피스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았을 것 같아요.
3번 매물 후기
가장 기대하던 매물은 바로 3번이었습니다.
예산이 살짝 오바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집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당장 이 집하고 계약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보니까 비행기 소음이 너무 커서 패스하게 되었습니다.
4번 매물 후기
일단 집이 너무 좋아서 들어가자마자 이집이다 싶었습니다.
방이 엄청 넓고 위치도 괜찮은 편이라
일단 다른거 다 제치고 집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래된 빌라인데 리모델링을 해서 정말 깔끔하고
원래 살던 원룸의 2배정도는 되는 크기였거든요.
바로 당일날 저녁 가계약까지 하였습니다.
계약을 이사와 동시에 진행해서 걱정했는데
문제 생기면 바로 처리해주시고 집주인분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이렇게 꼼꼼히 봐가며 계약을 했고요,
원래 한 군데를 더 보려했는데 당일날 집이 나가버려서 못봤습니다.
같은 부동산에서 4개의 매물을 보았고
마음에 드는 매물이 없으면 다음날 이어서
다른 부동산과 컨택하여 임장을 다니려고 했습니다.
다행히 하루만에 구해져서 무사히 임장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계약을 했다고 끝이 아니라 그날 저녁과 아침에 두번 더 방문해서
놓친 부분이 있을까 꼼꼼히 체크하였습니다.
밤에 가니 비행기 소리가 생각보다 좀 난다는 단점이 있었고
청소가 덜 된 부분이 있어서 요청드렸습니다
자세한 임장 내용은 아래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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