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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TIP

[노션 대시보드] 일을 반드시 할 수밖에 없는 작업관리 플래너툴 (N잡러,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by C체셔 2022. 3. 21.

올해 SNS를 추가 개설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려고
노션 대시보드를 만들어 작업하는데 사용합니다.
정말 효율성 갑입니다. 제가 일을 반드시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좋은 툴입니다.

노션 대시보드는 그 사람에 맞게 최적화된 구성으로 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노션 대시보드를 예시로 구경하고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어 제 노션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노션 대시보드 구성]

1. 버킷리스트 + 키워드
2. SNS 매체별
3. 특성별
4. 사이드 프로젝트
5. OKR
6. 수익화
7. 정보 아카이브

1. 버킷리스트 + 키워드

첫번째로 들어가면 보이는 문장은 좌우명.
그리고 버킷리스트(계획)과 SNS와 제 키워드도 뽑았습니다.

제 계획은 밀접하게 연결된 거미줄과 같아요.
인생/연간/월간/주간/일간으로 나누어서 모두 체크를 합니다.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모든 것을 펼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버킷리스트 (연간/월간/주간/일간/하루)

체크 기능과 표기능을 주로 사용하여 각 페이지를 구성하였는데요.
위의 사진은 일부만 공개한 것이고 실제로는 훨씬 더 많습니다.

저는 이 작업이 중요하다 생각이 드는데
제가 연간 목표한 것들을 현실적으로 내가 한달에 할 수 있을만큼 5~8개정도 나누어 배치하고
그리고 내 일상에서 소환할 수 있도록 위클리 일정과 하루 루틴 사이에 집어넣습니다.

그럼 엄청 많다고 생각했던 계획들도 하나하나 나누다보면 적어지고 현실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2. SNS 매체별

저는 SNS가 많아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튜브 2채널, 인스타 5채널, 블로그 3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널별로 소개, 방향성, 수익화 방법
업로드 콘텐츠 인사이트, 그리고 소재를 적어놓는데요.
소재가 많은 채널은 100개씩 저장되어 있습니다.


3. 특성

특성별로 구분을 해놨는데요.
크게 글, 사진, 여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디자인을 서브로 가져가려고요.

각 주제별 상세 페이지


글은 현재 제가 주 5천자씩 연재하고 있는 소설,
인스타그램에 연재중인 글들을 에세이책으로 내려고 정리해두었습니다.

사진은 현재 장비들과 촬영하고 싶은 것들, 보정 방법들을 저장해두었고,
디자인은 지금까지 진행했던 작업들을 항목별로 갤러리를 이용해 백업해두었습니다.

여행 같은 경우에는 표를 이용해서 다녀온 곳들과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 버킷리스트 (대륙/기간/예산/방문예정 날짜)도 기록해두었습니다.


4. 사이드 프로젝트

현재 가장 큰 사이드 프로젝트는 상품 제작과 여행지도 제작인데요.


상품은 진행도와 판매처,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지도는 카테고리 구성과 월별로 어느 여행지를 작업할지 표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일상에서 얻는 모든 아이디어들이나 좋았던 것들을 폰으로 1차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조금 더 구체화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노션에 업데이트 합니다.
연구소는 장기적으로 고민해봐야할 것들 (EX. NFT 시장에서 사진과 디자인작품을 어떻게 공략 가능할까 등)을
토큰 기능을 이용해서 정리해두었습니다.


5. OKR

관계형으로 두 가지를 연결한 후에 롤업하면 자동으로 구분이 뜹니다.
OKR이 좋은 점이 수치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무엇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 덜 열심히 하고 있는지가 다 보입니다.
저는 달성률바를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수식 공부하면서 만들었는데 템플릿 다운받으면 되더군요.

각 페이지를 누르면 그 내용들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프로세스와 자료들을 모두 백업해두었습니다.


6. 수익

실제 수익들과 단기수익/장기수익/패시브인컴/ 파이프라인 구축 방법과
하고 싶은 사업별로 수익화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마지막 기타는 제가 잘하는 것들을 전부 적어서
이 중 혹시 추가로 더 수익화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더 고민합니다.


7. 아카이브

마지막 아카이브네요.

이제 저는 유튜브 작업을 하다보니까 음악과 폰트들을 유로, 무료 구분하여 최대한 많이 백업합니다.
영화는 인생영화와 보고 싶은 영화 목록을 추가해놓는데요. 조만간 드라마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카피는 책, 유튜브 등 제가 자극을 받는 카피들을 기록하고요.
매주 아이데이션을 통해 저만의 카피를 만듭니다.
오른쪽에 카피는 제가 최근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연재하고 엽서 펀딩을 진행하면서 쓴 소재입니다.

참고자료는 이제 아이디어나 좋은 참고 래퍼런스, 유튜브 중에서
이미지화나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한 것들을 백업해둡니다.

저는 주변에서 제가 이런거 좋아할 것 같다고
귀인 친구들이 트렌드 소스들을 자주 보내주거든요.
혹은 뉴스레터에서 괜찮다 싶은 트렌드를 옮겨놓습니다.


여기까지 노션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우리모두 노션으로 작업의 속도를 높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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